○○○○○환경(주)-폐기물 처리작업 중 폭발

"폐기물 관리 부실이 화재 불렀다"

[사고개요]

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소재 ○○○○○환경(주) 소각시설 선별장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. 2013년 4월24일

오후 2시18분에 일어난 화재였다. 이날 사고는 전날 소각로에 투입했다가 폭발한 폐기물을 배출업체에 반송하기

위해 집게굴삭기로 암롤박스에 넣어 차에 싣는 과정에서 발생했다.​

회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0분께 폐기물을 소각로에 넣던 중 소규모 폭발이 일어났다.

같은 날 오후 6시10분께 펑 소리와 함께 소각로 내에 불길이 번졌다.

경찰과 소방서가 관계자들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경미한 사고로 처리한 뒤 되돌아갔다.
○○○○○환경이 24일 폐기물을 배출업체에 돌려주기 위해 선별작업을 했고, 이를 상차하는 과정에서 또다시

급속한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. 화재는 오후 4시40분에야 진화됐다.

현장에 있던 노동자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했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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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고원인]

로켓 추진제 제거 불량/ 사전 징후에 대한 정밀 원인분석 미실시/ 화약류 부실 처리

[예방대책]

폐기물 취급방법 개선/ 충격·마찰 금지/ 물질 성격 철저 파악