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게차 포크위에서 작업중 떨어진 재해사례

[재해개요]

2016. 5월 경기도 화성시 소재 작업장에서 피재자가 지게차 포크위에 올라 공장 기둥에 설치된 C형강을 해체하던

중 균형을 잃고 지면으로 떨어져 사망한 재해입니다.

[재해상황]

1. 포크위에 팔레트를 올려놓고 피재해자가 그 위에 탑승한 후 2.2m 높이로 포크를 상승한 상태에서, 산소-LPG

  용접토치를 사용하여 건물 기둥에 설치된 C형강을 제거하던 도중 균형을 잃고 바닥으로 떨어졌음
  ※기인물(지게차)
   - 적재능력 : 7,000kg - 형식 : 디젤/좌식 - 최대인상높이 : 3.0m
2. 팔레트는 지게차 포크의 끝부분에 올려놓았으며, 피재자는 팔레트와 마스트 사이에 형성된 공간(약1.25m)으로

    떨어진 것으로 추정
  ※팔레트 : 1,290㎜ × 1,000㎜​ 

[재해원인]

지게차를 화물의 적재·하역 등의 주된 용도로만 사용하여야 하나, 용도를 벗어나 고소작업을 하기 위해 포크위에 올라가 추락위험이 있는 상태로 작업을 실시하였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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